수출 보험공사 보증 활용한 DA(인수도 조건부 지급) 외상 거래 방법

1. 수출보험공사의 역할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수출업체가 해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미지급 위험을 보장하는 공기업입니다.

수출업자가 수출보험을 가입하면, 수입업자가 어음을 만기일에 지급하지 않더라도 K-SURE가 일정 비율(보통 80~90%)을 보상해 줍니다.

2. 수출보험공사를 활용한 DA 거래 절차

• 1단계: DA 거래 조건으로 무역 계약 체결
• 2단계: 수출업자가 K-SURE에 수출보험 가입
• 3단계: 상품 선적 및 환어음 발행
• 4단계: 수입업자가 어음 인수(Acceptance) 및 서류 수령
• 5단계: 어음 만기일 도래 및 대금 지급 여부 확인
• 6단계: 미지급 발생 시, K-SURE에 보험금 청구

3. K-SURE 수출보험 활용의 장점

    - 대금 미지급 위험 최소화: 미지급 발생 시 K-SURE가 일정 금액 보상
    - 신용 평가 서비스 활용 가능: 수입업자의 신용도를 사전 평가 가능
    - 금융 지원 활용 가능: 수출보험을 활용해 은행 대출 가능
    - 신뢰도 향상: 해외 거래처와 안정적인 신뢰 관계 구축 가능

4. K-SURE 수출보험 가입 방법

• K-SURE 공식 홈페이지 접속
• "수출보험" → "단기수출보험" 선택
• 보험 가입 신청서 제출 (거래 조건 입력)
• K-SURE의 신용 심사 진행
• 보험료 납부 후, 보험 증권 발급
• 미지급 발생 시, 보험금 청구 가능

5. DA 거래 vs. DP 거래 비교

구분	DA 거래 (Documents Against Acceptance)	DP 거래 (Documents Against Payment)
대금 지급 시점	어음 만기일에 지급	서류 수령 시 즉시 지급
수입업자 입장	상품을 먼저 확보하고 나중에 대금 지급	대금을 먼저 지급해야 서류 수령 가능
수출업자 입장	대금 미지급 위험이 있음	대금 회수 가능성이 높음
은행 역할	단순히 서류 전달 (지급 보장 없음)	단순히 서류 전달 (지급 보장 없음)

6. 결론

DA 거래는 수입업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수출업자는 대금 미지급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K-SURE 수출보험을 활용하면, 미지급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DA 거래를 진행할 경우, 반드시 수출보험을 가입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